돌발성 난청 원인과 치료 핵심요소

돌발성 난청의 원인과 치료의 핵심요소

 

 

안녕하세요. 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다루는 일카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한쪽 귀가 잘 안들린다면 정말 당황스러우실텐데요. 흔하게 볼수는 없으나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 1년에 10만명중 10명정도의 발병율로 돌발성 난청을 보이고 있으며, 독일의 경우에는 10만명당 160명까지 높게 보고 있습니다.

 

왜 돌발성 난청이라고 병명이 지어졌을까요? 바로 어느날 갑자기라는게 이번 글의 핵심 키워드일 텐데요. 오늘은 겪어보기 전까지 대부분 모르는 병 돌발성 난청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발성난청원인

 

 

목차

1. 돌발성 난청은 무엇인가?
2. 돌발성 난청의 원인
3. 돌발성 난청 치료의 핵심

 

■ 돌발성 난청은 무엇인가?

돌발성난청

최근 3일 이내에 연속된 3개의 주파수에서 적어도 30dB 이상의 청력이 손실된 경우를 돌발성 난청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는 쉽게 말하면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전조증상이 없으므로 많은 분들이 돌발성 난청 인지도 모르고 아래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보세요!
①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 귀에 물이 들어간 것처럼 먹먹한 느낌을 받은 경우
②주변에서 TV 소리를 너무 크게 듣는 것이 아니냐고 자주 듣는 경우
③전화 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스스로 자각하는 경우

 

 

■ 돌발성 난청의 원인

특발성 난청이라고 하는데 원인을 모르는 경우를 돌발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몸에 감염된 바이러스가 활성화된다던지 귀로 가는 혈액순환 문제, 자가면역성 질환, 세균성 감염, 다발성 경화증, 이독성, 스트레스등으로 발병 원인을 추정하는데요. 이또한 가설이므로 아직 명확한 원인을 알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원인도 알수 없는 병인데 왜 MRI 촬영까지 하는걸까요?

MRI를 찍는 이유는 감별해야 할 질환들이 있는데 의사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청신경 종양입니다. 뇌에 청신경 종양이 있을수 있는데 그것이 돌발성 난청 형태로 나타날수 있기때문입니다.

 

 

■ 돌발성 난청 치료의 핵심

돌발성난청치료

 

 

치료시기가 매우 중요! 빠를수록 치료결과가 좋다!

일주일이내 치료가 들어가야하며 늦어도 한달이내에 치료가 들어가지 않으면 회복 확률이 낮아지므로 골든타임이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돌발성 난청 치료의 핵심입니다. 만약 돌발성 난청 증상이 의심되어 이글을 보신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을 가시길 권유드립니다.

 

효과가 가장 좋은 치료제는 스테로이드치료로 입으로 섭취하는 방법이며, 당뇨가 있으실경우 스테로이드와 충돌하므로 고막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①치료원리 : 염증반응을 완화, 조직의 파괴를 약화시켜 청력을 보존하는 방법

②부작용 :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야 하므로 불면증, 몸무게 증가, 어지럼증 생기고 혈당이 높아짐

 

많은분들이 반대편 귀까지 발생할까봐 불안하고 우울해하는데 양측으로 오는것은 드물며, 회복이 불가한 경우 기계(보청기 등)를 이용하여 치료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만약 청력이 안들리는 경험을 하셨다면 안일하게 대처하지 마시고 병원으로 가서 빠른 치료를 받는것이 빠른 회복을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