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오션뷰 차선책 카페 내돈내산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일카입니다.
가끔씩 앞이 탁트인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가고 싶을땐
기장 연화리에서 유명한 다소다라는
카페를 방문하곤 했었는데요..
그냥 뷰가 좋아서 가기보단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생각나 가끔 찾던곳입니다
하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자주 갈수는 없었는데
인스타 다소다 계정에서
광안리에 차선책이라는 상호명으로
이전 한다는 소식을 들었죠
어머! 이건 가야돼!
네.. 갔다왔습니다.
눈에 뛰는 1층에 위치하지 않아
아직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찾아가시려면
광안리 해변 가운데쯤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았어요
위치정보는 포스팅 맨 아래쪽에 있습니다
건물 3층에 위치하여
입구에 들어서면
큰 통유리창으로 광안리해변이
시원하게 보이는 오션뷰 카페입니다
내부는 예전 다소다 까페처럼
한옥의 느낌을 살려으며
원목이 적절히 사용하여
아주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연출되어있어요
좌석은 대부분 2인용 좌석이며
10인용 좌석 공용 테이블이 있어서
여러명 가기에도 괜찮을거 같네요
주문메뉴
인절미라떼 7500 (signature)
루즈 오페라 6500
흑임자 갸또 7500
쑥 갸또 7500
메뉴 앞에 티향을 맡아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광안리 오션뷰가 끝내줍니다
곧 차선책의 핫플레이스 존
다소다 시절에도 대표적인 메뉴인
흑임자 갸또, 쑥 갸또
흑임자와 쑥에 거부감이 없으며
꾸덕꾸덕한 식감을 좋아하시는분들한테
초!초!초! 강추! 메뉴입니다.
갸또는 초콜릿을 베이스로 만든 케이크에요.
이번에 가서 알게 된건데
수제케이크, 노밀가루, 글루텐프리
자일리톨설탕, 동물성크림, 저탄수화물로
'차선책의 약속' 표기해놨네요 ^^
그전까진 몰랐습니다 ㅎㅎ
음료는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라떼입니다.
우유+샷+인절미크림+인절미 떡이
층층이 쌓여있어
위에서부터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루즈 오페라 차입니다
과일향과 바닐라향이 나는 루이보스차구요
5분간 우려내다가 마셨는데
아주 깔끔하며 향이 좋았습니다
기장 연화리 다소다 카페에서 먹던 그 맛!
이전한 광안리 차선책에서
오랜만에 먹은 갸또와 인절미라떼
여전히 맛있었구요
통유리창 바로앞은 이미 자리가 다 찼던데
멋진사진 찍으시려면
사람들에게 더 알려지기전에
갔다오시는게 좋겠죠?
※주의 : 굉장히 햇살이 뜨겁습니다.
찾아가시는길은
광안리 해변 중안 KENT 호텔 사거리에서
수변공원 방향으로 가시면
구포국수 간판이 보이는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상
카페 차선책 내돈내산 방문후기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ㄱooD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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